❇️ '우리들의 블루스' 현실판! 정은혜♥조영남, 따뜻한 결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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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3일, 배우 겸 작가 정은혜와 조영남 씨가 경기도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의 복합문화공간 ‘매일상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들의 사랑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시작되어 1년여의 교제를 거쳐 결실을 맺었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은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를 통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문지인SNS
◆ 사랑의 시작, 공공일자리 현장에서의 만남
정은혜와 조영남 씨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 현장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정은혜는 한 인터뷰에서 “2024년 2월 초, 오빠가 들어왔고 전 전혀 몰랐어요. 아침에 커피를 내려와서 주는데, 그 커피맛에 반했어요”라고 첫 만남의 설렘을 전했습니다. 조영남 씨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보고 반했는데, 실물 보고 첫눈에 알아봤다. 아~ 이게 내 여자구나 싶었다”고 말하며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
사진=오픈버스
◆ 특별한 결혼식, 예술과 사랑이 어우러진 하루
결혼식은 경기 양평군 문호리 리버마켓 내 복합문화공간 ‘매일상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개그맨 김기리가 사회를 맡고, 가수 전영록과 채은옥이 축가를 불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하객들의 환호 속에서 신랑 신부는 해맑은 미소와 진심 어린 눈빛으로 화촉을 밝혔습니다. 전날인 2일에는 공연·토크쇼·영화 상영이 어우러진 특별한 전야제를 열어 ‘정은혜표 결혼식’만의 색깔을 보여주었습니다. 🎶🎤💐🎉💍
◆ '우리들의 블루스' 팀의 따뜻한 축하
이날 결혼식장에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한지민, 김우빈, 이정은, 그리고 노희경 작가도 함께 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정은혜는 해당 드라마에서 한지민이 연기한 이영옥의 쌍둥이 언니 ‘이영희’ 역을 맡아 큰 울림을 선사한 바 있습니다. 한지민은 이날 SNS에 “정은혜 작가님 결혼식 가는 길”이라는 글을 올리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문지인은 자신의 SNS에 “마음이 예사롭지 않다. 내 눈물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은혜 작가의 결혼식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
배우 한지민과 정은혜. 사진 정은혜 인스타그램 캡처
◆ 예술가로서의 삶과 새로운 시작
정은혜는 다운증후군 3급 장애를 지녔지만, 그림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예술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다른 분들도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처럼 다 같이, 동료들과 그림 그리면서 죽지 말고 건강하게 아프지 말고 살았으면 한다”고 전하며 많은 이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정은혜는 캐리커처 작가로도 활동하며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습니다. 결혼식에는 드라마 호흡을 맞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
문지인SNS
◆ 앞으로의 삶에 대한 기대와 응원
정은혜와 조영남 씨의 결혼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니얼굴 은혜씨’를 통해 상견례, 결혼 준비 등 모든 과정을 공개하며 많은 팬들과 공감대를 나눠왔습니다. 이들의 진심 어린 사랑과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따뜻한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와 결혼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공유해주세요!